"그라운드로 돌아가자" 몸 찢은 '은퇴' 외질의 화려한 변신, 빨래판 복근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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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서 은퇴한 레전드 메스트 외질의 변신이 화제다.
외질은 "심사숙고한 끝에 프로축구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하게 됐다"며 "17년간 프로선수로 뛰는 특권을 누렸고, 엄청난 기회를 얻은 데 대해 너무나 감사드린다. 하지만 최근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축구라는 큰 무대를 떠날 때가 됐음이 더 분명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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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현역에서 은퇴한 레전드 메스트 외질의 변신이 화제다.
축구를 그만둔 후에야 몸을 찢었다. 그는 올해 3월 34세의 나이에 이른 은퇴를 선언했다.
외질은 "심사숙고한 끝에 프로축구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하게 됐다"며 "17년간 프로선수로 뛰는 특권을 누렸고, 엄청난 기회를 얻은 데 대해 너무나 감사드린다. 하지만 최근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축구라는 큰 무대를 떠날 때가 됐음이 더 분명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영국의 '더선'은 20일(한국시각) 외질의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현역 시절 '밋밋한' 식스팩은 있었지만 마른 체형으로 고민이 많았다. 최대 약점 중 하나가 체력이었다.
그 때의 외질이 아니다. 그는 고강도 근육 강화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몸집을 키웠다. 외질은 빨래판 식스팩 복근은 기본이고, 더 화려한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됐다.
팬들도 환호하고 있다. 은퇴를 번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팬들은 SNS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해 3~4년 정도 더 현역 생활을 해야 한다', '외질이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 등 갖가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인 외질은 2005년 샬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베르더 브레멘으로 둥지를 옮긴 후 108경기에서 16골-54도움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는 2010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외질은 스페인에서 159경기에서 무려 81골을 몰아쳤다.
아스널에서도 전성기가 이어졌다. 254경기 44골-79도움을 기록한 그는 3차례의 FA컵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내리막을 탔고, 2021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그는 바샥세히르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A매치 92경기를 소화한 외질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전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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