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잔류 주역' 강투지와 계약 연장…"새 시즌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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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강투지(25)와 계약을 연장했다.
강원은 20일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에 입단한 강투지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투지는 시즌 도중 합류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18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강원 잔류에 힘을 보탰다.
강투지는 "강원과 함께한 지 반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면서 "강원과 함께할 새로운 시즌과 승리들이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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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강투지(25)와 계약을 연장했다.
강원은 20일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에 입단한 강투지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명이 '투치'인 강투지는 투지 넘치는 경기 스타일의 특징을 잘 살려 '강투지'라는 이름으로 K리그에 등록했다. 강투지는 시즌 도중 합류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18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강원 잔류에 힘을 보탰다.
강투지는 "강원과 함께한 지 반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면서 "강원과 함께할 새로운 시즌과 승리들이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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