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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17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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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lett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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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용어 만든 마이클 하트넷 “AI 기대감에 날아오른 M7 버블 가능성 조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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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증시는 소위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7개 대형 테크주의 독주로 요약됩니다. 내년에도 소수 종목의 랠리가 이어질까요? ‘황야의 7인’이라는 서부영화의 영문 제목인 매그니피센트 7을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를 하나로 묶어서 부르는 말로 처음 쓴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투자전략가는 “버블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내년에 증시가 흔들릴 경우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자칫 손실을 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안은 3B입니다. 채권(Bond), 금(Bullion), 다양한 투자(Breadths)를 추천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입은 바이오주나 친환경에너지 관련 주식도 다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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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테슬라보다 15% 싸게 만든다” 폴 공 UBS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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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는 관세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미국 내 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중국 자동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작년 17%에서 2030년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폴 공 UBS 중국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기차는 비슷한 크기의 테슬라, 폴크스바겐 차량보다 훨씬 싸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저렴한 인건비 때문이 아닙니다. 테슬라가 독주하는 미국 시장과 달리 중국에서 수많은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이죠. 또한 전기차 생산공정별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국산 부품으로 전기차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공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대에도 전기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중국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홍준기 기자, 김지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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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은행에서 일하는 Z세대 왜 죽을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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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의 직장 문화는 장시간 근무와 스트레스가 많은 조직 문화로 악명이 높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신입 사원들은 11만달러 초봉을 받기 위해 주당 최대 110시간을 일합니다. 주말, 연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업무 연락이 오는 ‘초연결’ 직장 문화 탓에 수면 시간도 4시간 남짓. 여기에 상사의 혹평 세례와 사내 정치도 견뎌내야 합니다. 최근 Z세대 애널리스트들이 이런 월가 분위기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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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대국인 독일·프랑스·영국이 점잖은 중년에 비유된다면, 폴란드는 아직 성장에 배고파하는 청년에 비유되고는 합니다. 폴란드 인구는 3800만명으로, 동유럽에서 가장 많습니다. 또한 최근 10년간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3.8%로, 영국, 독일, 프랑스의 2~3배에 달합니다. 폴란드에는 이미 34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처럼 폴란드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기회의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손진석 위클리비즈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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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HR] 압존법 강요하는 상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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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압존법을 강요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오늘 당직은 김 대리님입니다”라고 말하면 화를 냅니다. 자기 직급이 더 높으니까 “김 대리입니다”가 옳다는 것입니다. 어길 때마다 군대에서 예절 교육을 다시 받고 오라는 식의 비아냥이 이어집니다. 직장에서도 압존법을 철저히 쓰는 게 맞을까요.
🌱이상돈 사람인 컨설팅사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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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Cinema] 게임스톡 밈주식을 다룬 Dumb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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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덤 머니 (Dumb Money)’는 ‘바보들의 돈’이라는 뜻입니다. 월가 엘리트들이 거들먹거리면서 개미 투자자들을 조롱하는 표현인데요. 이 영화에서는 멜빈 캐피털 설립자인 게이브 플롯킨(세스 로건)과 다른 헤지펀드들이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에 대해 대규모 공매도에 나섭니다. 그러나 영화 주인공인 작은 금융회사 직원 키스 길은 게임스톱이 저평가됐다고 생각하고 숏스퀴즈로 이에 맞서고자 합니다. 최근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신현호 경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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