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직원 모임 '개나리회' 나눔문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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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여직원들로 구성된 '개나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물품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현희 광주은행 개나리회 회장은 "개나리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실천과 함께 기부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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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여직원들로 구성된 ‘개나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물품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2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개나리회는 ‘2023년 개나리회 총회’를 기념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세요’ 슬로건을 내세워 개나리회 회원들이 의류, 가방, 가전제품, 도서, 생필품 등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5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물품 판매수익금은 광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실천과 함께 그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광주은행 개나리회는 1982년에 창립된 광주은행 여직원 모임이다. 뚜렷한 직업의식과 참여의식을 고양시키고 건전한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은행과 회원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 돕기, 자기성장 계기 마련,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강좌, 원만한 업무수행을 위한 일체감과 협동심 강화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현희 광주은행 개나리회 회장은 “개나리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실천과 함께 기부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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