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20일 낮부터 북극한파…올겨울 최강 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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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은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더욱 내려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다.
22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1도에 그치는 등 강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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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기운 남하…한파 당분간 이어져
기상청 "건강관리 유의…수도관 보일러 동파 대비해야"
20일 부산은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더욱 내려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다.
22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1도에 그치는 등 강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매우 찬 기운이 곧장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이른바 '북극한파' 때문에 강추위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에도 영하권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라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또 미리 수도관과 보일러 등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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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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