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농수축산협회-전남지방우정청,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맞손'

무안=홍기철 기자 2023. 12. 20.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도장터는 전남지방우정청과 농수축산협회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도장터는 전남지방우정청과 농수축산협회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남도장터 제공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도장터는 전남지방우정청과 농수축산협회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발굴하고 판로 창출 및 시장 확대를 통해 농·어·축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역량 개발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우수 농·어·축가 발굴 및 물류 지원, 상품 기획 및 홍보 등의 협업으로 전문적인 협력지원에 나선다.

전남지방우정청 김길석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정청은 (재)남도장터·전라남도 농축수산협회와 더불어 생산자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박연환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수산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전라남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결기관 간 협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오늘 업무 협약식은 지역 농·어·축가를 살리는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전남지방우정청과 농수축산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신선하고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건실한 영세 농어축가 발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