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초미니 드레스 입고 아찔한 자태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의 국내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20일(수)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1월 호를 통해 에스파 닝닝의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닝닝은 다양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모두 센스 있게 소화하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닝닝은 "저는 만족할 때 가장 행복해요. 몰랐는데 제가 작은 거에도 크게 만족하는 사람이더라고요. 특별한 순간이 아니어도 다 좋죠"라고 말하며 행복의 순간에 대해서 말했다.

혼자만의 시간에 대해 묻자 "혼자 집에서 잔잔하고 조용하게 보내는 걸 좋아해요.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듣거나 산책하거나, 충전하죠. 주로 테크노를 들어요.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런 노래를 들으면 생각이 계속 이어져요. 딴 세상으로 가죠. 그게 행복해요"라며 자신만의 휴식 방법을 공개했다.

닝닝은 "에스파로서도, 그냥 저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라는 존재를 더 알리고 싶죠"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닝닝은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블랙맘바'을 통해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 '걸스'(Girls), '스파이시'(Spicy),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지난달 1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 로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닝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