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한파야 물러가라"… 돌아온 눈썰매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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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 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20일 개장했다.
어린이 눈썰매장은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무지개 텃밭' 자리에 조성됐다.
머니S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을 찾아 추위를 즐기는 아이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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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20일 개장했다. 어린이 눈썰매장은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무지개 텃밭' 자리에 조성됐다. 눈썰매장은 폭 10m, 길이 40m의 소형 슬로프와 폭 15m, 길이 80m의 대형 슬로프가 설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500명 내외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휴식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의 경우 무료, 타 구민은 4000원이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다. 눈썰매장뿐 아니라 ▲빙어잡기 ▲회전썰매 ▲놀이동산 ▲뮤지컬 공연장 등도 마련됐다. 내년 2월8일까지 운영한다.
북극발 한파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20일 눈썰매장을 찾은 학부모과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눈썰매를 즐기고 있었다. 눈썰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오늘 개장하는 날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의외"라며 "집 앞에 눈썰매장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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