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 고객을 위한 '스페셜 T'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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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 T' 프로그램은 SK텔레콤 가입 연수가 긴 고객일수록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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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 T' 프로그램은 SK텔레콤 가입 연수가 긴 고객일수록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5년 이상 SKT와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가입한 달에 1회 지급되며 최대 제공량은 30GB이다.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월부터 티켓 예매 1위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과 제휴를 통해 지정된 인기 공연을 할인해준다. 또한 신년 감사인사 문자 메시지와 함께 신년 인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첨 제공(10만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미래기술체험관 T.um 관람, 역대 챔프전 3회 우승에 빛나는 프로농구 SK나이츠 홈 경기 무료 관람 등도 추진한다.
30년 이상 장기 고객은 앞선 혜택에 더해 연간 납부 요금에 관계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GOLD' 혹은 'SILVER' 등급에서 VIP로 승급하면 VIP Pick(영화 무료 예매 연3회 등 매달 1개 제휴 혜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이마트 상품권 할인 등 직접 혜택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또 SK텔레콤은 5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장기 우수 고객' 호칭을 사용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응대 언어도 다듬기로 했다.
요금 안내서와 T월드, 고객센터 등 고객을 맞는 다양한 채널에서 장기 우수 고객 호칭과 그에 걸맞은 문구를 적용함으로써 장기 고객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SK텔레콤을 오랜 기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을 이용하시는 고객의 선택이 곧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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