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릿에너지-SK어스온,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 MOU

김경택 기자 2023. 12.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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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릿에너지는 SK어스온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지오릿에너지와 SK어스온은 지열냉난방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오릿에너지는 SK어스온이 추진 중인 구축건물 지열냉난방설비 시공사업에 참여해 관련 시추 역량을 확보하고, 국내에서 지열냉난방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법인 설립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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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오릿에너지는 SK어스온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지오릿에너지와 SK어스온은 지열냉난방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구축 건물에 지열냉난방설비를 도입할 수 있는 경사정 시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는 SK어스온이 추진 중인 구축건물 지열냉난방설비 시공사업에 참여해 관련 시추 역량을 확보하고, 국내에서 지열냉난방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법인 설립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오릿에너지는 지난 20여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축물 지열냉난방시스템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시는 최근 탄소중립을 위해 건물 냉난방에 쓰이는 지열에너지를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기가와트·1000㎿) 수준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관련 분야에서 지오릿에너지와 SK어스온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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