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 청소년 강연회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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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사흘 간 청소년을 위한 겨울시즌 강연회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여름과 겨울 시즌에 연 2회 청소년 대상 강연회를 개최해 과학과 인문 지식, 미래 진로에 대한 강연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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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사흘 간 청소년을 위한 겨울시즌 강연회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여름과 겨울 시즌에 연 2회 청소년 대상 강연회를 개최해 과학과 인문 지식, 미래 진로에 대한 강연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자신들의 꿈과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을 찾아서'(1일차), '덕후의 날'(2일차), '미래로 떠나자'(3일차)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강연을 맡았다.
첫째 날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폭넓게 이해하고 여러 각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강연들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기초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화학자인 현 교수가 '세계 최고의 과학자는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둘째 날에는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선정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김성환 레고 공인작가, 양영은 KBS 기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한 분야에 몰두하고 있는 '덕후'들이 나와 자신의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회에 펼쳐질 최신 기술 트랜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이날은 선 교수가 미래를 저장하는 기술로 우리 생활 전반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이차전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현장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차상무 호암재단 팀장은 "올해 6회째를 맞는 호암재단 청소년 강연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 시즌에 초청한 강연자들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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