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외출땐 ‘이것’ 꼭 틀어 놓으세요”…내일부터 ‘최강 한파’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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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면서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겠다.
각 지자체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 서울시는 21~23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한편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강력 한파가 예보되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등에서는 21~23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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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틀어 동파 예방
제주산지 눈 최대 70㎝…전북서부 최대 50㎝ 이상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영하권 한파로 얼어 붙는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쏟아진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19~-5도, 최고기온은 -10~2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한편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강력 한파가 예보되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등에서는 21~23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올해 1월 24~29일 설 연휴 동안에도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7.3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면서 이 기간 서울에서는 2811건의 동파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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