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협박 혐의' 경찰, 임혜동 오늘 소환 조사

김경현 기자 2023. 12. 20.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임혜동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하성은 임혜동을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1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임혜동 전 프로야구 선수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김하성 선수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 증거사진을 언론에 제보한 행위에 대하여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추가 고소 사실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혜동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임혜동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임혜동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임혜동은 2년 전인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김하성과의 몸싸움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김하성에게 금품을 요구해 왔다고 알려졌다.

임혜동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서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김하성이 가장 잘하는 게 나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무릎 꿀리는 것"이라며 "심하게 구타당한 건 세 차례고 그 외 가벼운 폭행과 술자리에서 물병을 던지거나 운전 중 뒤통수를 때린 건 일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임혜동을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1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임혜동 전 프로야구 선수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김하성 선수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 증거사진을 언론에 제보한 행위에 대하여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추가 고소 사실을 알렸다.

한편 임혜동은 현재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