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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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탄소 매트·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세 기관은 전주시 덕진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전달식'을 하고 도내 취약계층 45개 가구에 탄소 매트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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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탄소 매트·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세 기관은 전주시 덕진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전달식'을 하고 도내 취약계층 45개 가구에 탄소 매트를 기부했다.
그동안 매년 지원한 연탄 대신 탄소중립의 시대 과제 실행을 위한 일환으로 탄소 매트를 지원했다.
또 전달식에 참여한 각 기관 임직원은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2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직접 담아 600가구에 전달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들에게는 추위보다 더한 어려움이 무관심과 외로움일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인 공공기관으로서 이웃들을 위해 더욱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연말에도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 설비 개선 봉사를 비롯해 성탄 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온기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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