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립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 지정…16개소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주시립요양병원이 치매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으로 상주시립요양원을 지정, 총 16개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상주시립요양병원이 치매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으로 상주시립요양원을 지정, 총 16개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주시립요양병원은 58병상 규모의 1개 병동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병원은 2019년부터 지정 운영됐으며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점차 그 수가 늘어났다.
치매안심병원은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제주의료원부속요양병원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제2시림노인치매요양병원 ▲울산시립노인병원 ▲화순군립요양병원 ▲충남 서산의료원 ▲충남 홍성의료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전주시립요양병원 등 15개소에 상주시립요양병원까지 총 16개소가 됐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집중치료를 위한 1인용 입원병실 등 특수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이 있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치매안심병원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련 병원 및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지정을 신청하는 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