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2023 대구·경북권 미술대학 연합전' 주관

권태혁 기자 2023. 12. 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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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 대구·경북권 미술대학 연합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구대를 비롯해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등 지역 6개교 미술대학 졸업예정자 101명의 작품 300여점을 전시한다.

조직위원장은 최영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가, 예술감독은 박천 시안미술관 큐레이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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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 대구·경북권 미술대학 연합전'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많은 예비작가들의 첫 공식 행사로 여겨진다. 올해는 대구대를 비롯해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등 지역 6개교 미술대학 졸업예정자 101명의 작품 300여점을 전시한다.

조직위원장은 최영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가, 예술감독은 박천 시안미술관 큐레이터가 맡았다.

최 교수는 "미술대학 연합전은 지역미술계의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오늘과 내일의 미술을 총망라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미술시장과 비엔날레, 작가재조명 등과 더불어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대구대가 주관하는 '2023 대구·경북권 미술대학 연합전' 포스터./사진제공=대구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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