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촬영세트장서 70대 근로자 추락... 끝내 숨져
김요섭 기자 2023. 12. 20. 13:15
파주 촬영세트장에서 70대 근로자가 3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5분께 파주 월롱면 덕은리 한 촬영세트장에서 분장실 천장패널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 A씨가 높이 3m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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