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드라마 촬영 세트장서 70대 노동자 2.4m 아래로 떨어져 숨져
이승환 기자 2023. 12. 20. 13:11
세트장 철거하다 갑자기 의식잃고 작업대에서 추락
어제(19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한 드라마 촬영 세트장에서 70대 일용직 노동자가 2.4m 높이 작업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력사무소 소개로 이곳에서 일하게 된 이 남성은 당시 분장실 천장 패널을 철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추락했습니다.
시신을 검시한 의사는 '사인이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낸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력사무소 소개로 이곳에서 일하게 된 이 남성은 당시 분장실 천장 패널을 철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추락했습니다.
시신을 검시한 의사는 '사인이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낸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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