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군,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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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2023년 제2회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과 겨울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 및 점검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9000원으로 결정됐다.

최근 급격한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군은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해 저소득층 아동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겨울방학 동안 급식 제공시설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위생관리 △중독 예방교육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 거창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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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단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한 납세자 91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감사서한문과 함께 개별 우편발송된다.

◇ 거창교육지원청, 진학단계별 예비학부모 새내기 배움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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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4학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예비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최근 3회에 걸쳐 새내기 학부모 배움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 시간에는 진학단계별로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와 진학 단계에 맞는 양육 방법과 학습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오후에는 실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와 학교생활의 실제 모습 등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불안감이 해소되고, 선생님들이 실제 학교생활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는 등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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