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비타민 먹다 죽을 뻔했다?…"40분 고생해"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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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집에 혼자 있을 때 알약을 복용하다가 40분간 위급 상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 17일 '선우은숙, 혼자 살다가 죽을 뻔했다?!'라는 제목의 미방분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미방분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가 혼자 오래 살지 않았느냐? 혼자면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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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집에 혼자 있을 때 알약을 복용하다가 40분간 위급 상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 17일 '선우은숙, 혼자 살다가 죽을 뻔했다?!'라는 제목의 미방분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미방분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가 혼자 오래 살지 않았느냐? 혼자면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제가 목구멍이 작은 편이다"라며 "평균적인 여성보다 (목구멍이) 3분의 1 정도 작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비타민 알약을 먹을 때 하나를 반으로 쪼개 먹는다"고 했다.
그는 "가끔 쪼개 먹는 걸 잊고 그냥 약을 삼키면 꼭 목에 걸린다"며 "한번은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그런 일이 벌어져 40분 정도 혼자 고생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권민중은 놀라며 "그 정도면 탈진한다"고 공감했다. 선우은숙은 "(그 상황이 오면) 힘들어서 사람이 완전히 변해버린다"며 "내가 죽어도 누가 모르겠구나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고 했다.
1959년생 선우은숙은 지난해 9월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와 재혼했다.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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