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 문체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신규 지정

이루비 기자 2023. 12. 20.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하는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20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전날 문화체육관광부는 부평풍물대축제 등 전국 4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부평풍물대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계기"라면서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하는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20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전날 문화체육관광부는 부평풍물대축제 등 전국 4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2년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연 4000만원의 국비와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27회차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예술 한마당으로, 연평균 관람객 50만명이 찾는 인천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부평풍물대축제는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부평풍물대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계기"라면서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전날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25개를 발표했다. 부평풍물대축제를 포함한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하고,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