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최우수상에 박병찬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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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국방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병찬 소령이 선정됐다.
'국방미래인재학술상'은 안보·국방정책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 증진을 통해 연구 저변을 넓히고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KIDA가 지난 2014년 시작한 학술논문 공모전이다.
제11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공모는 내년 상반기 중 KIDA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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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제10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국방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병찬 소령이 선정됐다.
한국국방연구원(KIDA)는 20일 오전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IDA에 따르면 박 소령은 '중국의 남아시아지역 핵 비확산 정책 연구: 인도와 파키스탄 사례를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이번 학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올해 학술상 우수상은 박영진(육군3사관학교)·백승국(고려대 석사과정)·이소영(국방부 군사법원)씨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KIDA는 이들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상 500만원·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했다.
'국방미래인재학술상'은 안보·국방정책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 증진을 통해 연구 저변을 넓히고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KIDA가 지난 2014년 시작한 학술논문 공모전이다.
제11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공모는 내년 상반기 중 KIDA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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