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분리·상임위 증설…경기도의회 여야 혁신안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여야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분리 운영, 상임위원회 증설 등을 핵심으로 한 5개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 양대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제안된 것으로, 이후 9월19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구성의 건'이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야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분리 운영, 상임위원회 증설 등을 핵심으로 한 5개 혁신안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0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1차 결과’를 공개했다.
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 양대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제안된 것으로, 이후 9월19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구성의 건’이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구성됐다.
공동단장은 각 교섭단체 수석부대표이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성환 의원(민주·파주2)과 양우식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맡고 있다.
혁신추진단은 우선 예산 및 결산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위해 △예결위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분리 운영 △안건 등의 신속 처리를 위해 상임위원회 증설에 합의했다.
또 의회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안 자동상정제도’와 ‘안건심사 소위원회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개선 방안 마련 △공공외교활동 도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외 지방의회와의 친선연맹 추진 △‘경기도형 정책지원관 제도’의 제도적·정책적 매뉴얼을 마련해 정책지원의 기능과 역할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양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발표한 5개 사항은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