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을 히딩크에 비유한 장예찬 "새 사람 등장하면 비판 목소리 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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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비교했다.
장 위원은 2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에 출연해 "히딩크 감독 때도 그렇고, 한 장관에 대한 우려도 그렇다.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면 언제나 기존 관행과 질서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늘 있다"라며 한 장관에게 제기되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정치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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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비교했다.
장 위원은 2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히딩크 감독 때도 그렇고, 한 장관에 대한 우려도 그렇다.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면 언제나 기존 관행과 질서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늘 있다"라며 한 장관에게 제기되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장 위원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으면 늘 해왔던 수준의 고만고만한 60점, 70점밖에 못 받는다. 때로는 모험을 해야만 90점, 100점에 도전할 수 있다"며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을 강하게 지지했다.
장 위원은 또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될 경우 "곧바로 전권이 부여된다"며 "비대위원 인선부터 공천관리위원회 출범까지 여러 과제가 있기 때문에 당내 여러 중진들, 정치인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능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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