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촬영장 철거작업 70대 근로자 3m 아래 추락 숨져

박대준 기자 2023. 12. 20.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 한 촬영 세트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작업 중 3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결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전 9시 14분께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한 촬영장에서 천장 철거를 위한 전기작업을 하던 A씨(75)가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중대재해 처벌 적용 대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 한 촬영 세트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작업 중 3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결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전 9시 14분께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한 촬영장에서 천장 철거를 위한 전기작업을 하던 A씨(75)가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중대재해 처벌 적용 대상 여부를 검토 중이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