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3년 연속 수상

경주시, 사회서비스 혁신고도화로 사업성과 호평

경북 경주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5개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도 △최다 예산집행 △최다 이용자 모집 △사회서비스 혁신고도화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사회서비스 혁신고도화 부문에서 신규 사업 발굴, 이용대상자 자동 판정 서식 제작 등 민원인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