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최대 70cm↑ 폭설…강추위 계속

2023. 12. 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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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눈은 진작 그치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추위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거나 남아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20일)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영하 5도에 그치겠고요.

특히 내일과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무려 영하 15도로 올겨울 최고 추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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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눈은 진작 그치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추위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거나 남아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20일)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청 이남 서해안 지방으로는 비구름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는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대설특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내일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 전북 서부에도 50cm 이상, 전남에도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대설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날씨도 추워집니다.

전국 많은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영하 5도에 그치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무려 영하 15도로 올겨울 최고 추위가 예상됩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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