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노후 공원 6곳 정비…시민 맞춤형 친환경 공원로 바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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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노후 공원이 시민 맞춤형 친환경 공원으로 바뀐다.
시민 맞춤형 친환경 공원으로 바뀌는 곳은 서일동공원, 북정메타공원, 범어근린공원, 교동·성산·남부어린이공원 등 6곳이다.
국도비 6억원을 들여 성산(범어리)과 남부(남부동)어린이공원은 학교와 접해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세대가 공유하는 생활권 어린이공원으로 정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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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노후 공원이 시민 맞춤형 친환경 공원으로 바뀐다.
시민 맞춤형 친환경 공원으로 바뀌는 곳은 서일동공원, 북정메타공원, 범어근린공원, 교동·성산·남부어린이공원 등 6곳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도시공원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예산 28억원을 들여 6곳중 상반기에 추진한 3개 공원은 11월 정비를 완료했고 하반기에 시행한 3개 공원은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를 마친 남부시장 인근에 위치한 서일동공원은 스페니쉬 기와 지붕의 대형파고라 중심으로 열린광장을 조성해 도심경관 개선과 다용도 이용 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상업지구 내에 있는 북정메타공원은 공원 진출입 확대와 보행환경 개선, 휴게시설 확충으로 상업시설 이용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동인구가 적고 아파트와 접한 교동어린이공원은 어린이의 놀이와 체험을 위한 조합놀이대·집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운동공간을 확대 설치해 지역 주민의 이용 활성화를 극대화했다.
현재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범어근린공원은 수려한 소나무숲을 더욱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개선과 휴게.운동시설이 정비중에 있다.
국도비 6억원을 들여 성산(범어리)과 남부(남부동)어린이공원은 학교와 접해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세대가 공유하는 생활권 어린이공원으로 정비 중에 있다.
[석동재 기자(=양산)(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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