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위 눈앞’ 737경기 출전한 함지훈, 정규리그 통산 7777점

이재범 2023. 12. 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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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이 정규리그 통산 737경기에 출전했다.

2007년 10월 18일 대구 오리온스와 맞대결에서 데뷔한 함지훈은 이날 정규리그 통산 737번째 경기에 나섰다.

함지훈은 이 경기에 모두 나서면 742경기 출전으로 김주성과 동률을 이루며 2023년을 마무리한다.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고 해도 함지훈처럼 5개 항목 모두 10위 내외 기록을 작성하는 선수를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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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함지훈이 정규리그 통산 737경기에 출전했다. 오용준과 공동 4위다. 곧 단독 2위까지 바라본다.

함지훈은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32분 52초 출전해 9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의 패배(81-84)를 막지 못했다.

2007년 10월 18일 대구 오리온스와 맞대결에서 데뷔한 함지훈은 이날 정규리그 통산 737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는 오용준과 공동 4위 기록이다.

3위 738경기의 추승균과 1경기, 2위 742경기의 김주성과 5경기 차이다.

현대모비스는 22일 수원 KT, 24일 고양 소노, 25일 원주 DB, 28일 서울 삼성,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차례로 맞붙는다.

함지훈은 이 경기에 모두 나서면 742경기 출전으로 김주성과 동률을 이루며 2023년을 마무리한다.

여기에 2024년 1월 6일 KT와 홈 경기까지 출전하면 1,029경기의 주희정에 이어 단독 2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다.

함지훈은 현재 정규리그 통산 7,777점(11위) 3,676리바운드(8위) 2,719어시스트(6위) 681스틸(14위) 342블록(13위)를 기록 중이다.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고 해도 함지훈처럼 5개 항목 모두 10위 내외 기록을 작성하는 선수를 찾아보기 힘들다.

함지훈은 그만큼 다방면에서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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