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강력한 한파 이어져…서해안에 많은 눈
노은지 2023. 12. 20. 12:35
[앵커]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온 날은 양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걸으시는게 안전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이런 살얼음판 언제쯤 풀릴까요?
[리포트]
일요일 쯤이나 되어서야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북극 주변에 있던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중부지방엔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4도에서 7도 가량 낮아 낮에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밤새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와 함께 서해안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제주 산지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엔 최대 70센티미터 이상, 전북 서부엔 최대 50, 전남 서부엔 최대 30, 충남 서해안엔 최대 20센티미터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 금요일까지 눈이 길게 이어지며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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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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