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노량’서 명나라 고어 대사, 고생 많았다”(최파타)

서유나 2023. 12. 20.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재영이 영화 '노량'에서 대사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김윤석, 정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속 명나라 장수 역할을 맡은 정재영은 명나라 언어 탓에 시나리오를 받고 엄청 고민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재영이 영화 '노량'에서 대사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김윤석, 정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속 명나라 장수 역할을 맡은 정재영은 명나라 언어 탓에 시나리오를 받고 엄청 고민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정재영은 "그때 당시 저는 명나라 장수라 명나라 고어로 모든 대사를 해야 했다. 시나리오도 너무 좋고 윤석 형님이 이순신 장군 역을 하신다고 하고. '당연히 참여해야겠다' 하는데 그때부터 걱정이 되는 거다. 사투리도 있는데"라면서 "고생 많이 했다. 5, 6개월 전부터 시작했는데"라고 토로했다.

그는 한마디 맛보기를 보여달라는 DJ 최화정의 부탁에 이순신 장군을 부르는 호칭을 들려줬다. 김윤석과 정재영은 "명나라 장수가 장군님보다 2살이 많은데 존중과 존경의 의미로 (이렇게) 부른다", "실제로 나와있는 고증에 의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으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늘(20일) 개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