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김윤석 ‘노량’ 촬영 힘들어 코피, 멈추지 않아 모두 깜짝”(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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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이 '노량'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김윤석, 정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최화정이 "갑옷 20㎏, 왜군 장수의 경우 30㎏를 입고 중심이 서지냐"며 놀라워하자 김윤석과 정재영은 "모양 빠지게 비틀거리면 NG가 나는 것", "평상시 하체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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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재영이 '노량'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김윤석, 정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CG도 있겠지만 배 안에서 싸우면 엄청난 (체력이 들겠다)"며 이에 대해 물었다.
정재영은 "다행히도 저희는 기술이 좋아 다 세트장에서 (찍었다)"고 밝혔고, 김윤석은 "어마어마한 기계를 만들었다. 짐볼 같은 것에 올리고 움직였다"고 덧붙여 전했다.
이에 최화정이 "갑옷 20㎏, 왜군 장수의 경우 30㎏를 입고 중심이 서지냐"며 놀라워하자 김윤석과 정재영은 "모양 빠지게 비틀거리면 NG가 나는 것", "평상시 하체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정재영은 또 "이 자리에선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윤석 형님이 힘드셔서 촬영하시다가 코피를 흘리셨다. 이건 처음 말씀 드리는 건데 코피가 멈추지 않는 거다. 저희도 다 굉장히 놀랐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으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늘(20일) 개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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