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없는’ 기자회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연다[공식]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마약 투약 무혐의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 향후 행보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연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고 밝히며 이날 현장에는 지드래곤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며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드래곤이 직접 참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적설이 나돌았던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대신 나선다는 점도 흥미를 돋운다.
더불어 마약 무혐의 내용에 대한 입장, 관련된 이슈, 가수로서 활동 그리고 신년 계획까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나올 것이라는 점을 미루어보아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9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자신이 무고하다고 주장했고 마약에 대한 간이검사와 손·발톱 정밀검사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경찰이 최근 진행한 참고인 조사에서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혐의없음’ 판정을 받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