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활동 계획 발표 기자회견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가수 지드래곤의 향후 활동 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달 초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지드래곤의 전속계약 체결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으며, 그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지드래곤은 함께하지 않는다.
앞서 이달 초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지드래곤의 전속계약 체결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사내 고위 관계자 주도로 관련 미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의 공식 입장 발표는 없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으며, 그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해 주목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 건에 대한 설명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도 함께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체결 완료 여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2019년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한다. 그간 ‘부캐선발대회’, ‘부캐전성시대’, ‘아바드림’, ‘미스터트롯2’, ‘피지컬: 100’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지난 10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에 포함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검찰, ‘롤스로이스남’ 징역 20년 구형…“반성하지 않아”
- “쉿 비밀” 부산행 SRT서 담배 ‘뻑뻑’…라이브 방송까지
- "53만원이던 이자가 115만원, 외식부터 끊어"
- ‘홍삼 기만 광고’ 조민, 이번엔 수분크림 홍보
- 한파 속 설악산 등반한 남녀 2명…결국 숨진 채 발견
- 집값 따라 '우리끼리' 심해졌다…양극화 확대
- ‘9년째 가장 비싼 단독주택’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2위는?
- 이범수·이윤진, SNS 언팔→의미심장…소속사 "이혼 아냐" [공식]
- 노사연 부친 ‘마산 학살 사건’ 논란...사자명예훼손 무혐의
- '배터리 아저씨' 정계 진출…내년 총선 앞두고 신당 창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