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YG떠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무혐의, 기자회견 진행"

문지연 2023. 12. 20.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연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오전 "21일 오전 10시 지드래곤(권지용) 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연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오전 "21일 오전 10시 지드래곤(권지용) 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지드래곤이 참석하지 않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책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불송치 결정이 났다. 경찰은 10월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를 시작했음에도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으며, 지드래곤과 함께 해당 업소를 방문한 연예인과 지인 등 6명을 부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수사는 무혐의로 종결, 경찰이 A씨의 진술에 의존해 무리하게 부실수사를 했다는 지적까지 등장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본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