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해안·호남 대설특보…금요일까지 '최강 한파'

2023. 12. 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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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는 더 추워져서 내일(21일)과 모레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서해안 지방에는 여전히 눈구름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올겨울 최강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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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는 더 추워져서 내일(21일)과 모레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은 미끄러운 도로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진작 눈이 그치기는 했는데요.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서초대로의 모습처럼 추위 속에 내렸던 눈이 군데군데 얼어붙어 도로가 여전히 미끄럽습니다.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안 지방에는 여전히 눈구름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집중되면서 충남과 호남 등 곳곳에는 대설특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내일까지 많은 양이 예보돼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 무려 70cm 이상, 전북 서부에도 50cm 이상, 전남 북서부에도 30cm가 넘습니다.

대설에 대비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급격히 추워집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다시 확대됐는데요.

중부를 중심으로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이 고작 영하 5도에 그치겠고요.

체감온도로는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올겨울 최강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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