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DC] '황금 스펙' 의원님, 알고 보니 다 가짜였다?!
지난해 11월 미국 민주당 텃밭인 뉴욕주에서 하원의원에 깜짝 당선되며 워싱턴 샛별로 떠올랐던 공화당의 조지 산토스(George Santos).
명문 대학 출신에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자수성가 이력, 유대인계 가족의 핍박받은 역사까지 미국인들이 호감을 갖는 스토리를 모두 갖추었는데….
하지만 이 모든 얘기가 다 거짓이었다면?
미국 정치권과 언론, 유권자들을 감쪽같이 속인 조지 산토스, 희대의 사기 행각 전말을 <여기는 D.C.>에서 낱낱이 해부해드립니다.
<기획·진행 : 남승모·김용태, 출연 : 폴 공 선임연구원, 영상취재 : 오정식·박은하, 영상편집·CG : 이혜림, 디자인 : 김정연, 제작 : 신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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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2:38 명문대 출신? 골드만삭스 근무? 이름 빼고 다 '거짓'
04:48 유대인 출신? 9·11 테러 피해자? 가족사도 날조
07:20 사기꾼 산토스 1년 버틴 비결?
10:19 면박에도 '꿋꿋' 3번 시도 끝 퇴출
13:31 '의원 배지' 떨어진 산토스, 지금은 뭐할까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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