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김진표 의장 "21일 본회의에서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늘 오후 2시 (여야가)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처리'라는 오명에서는 벗어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늘 오후 2시 (여야가)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본회의는 오후 2시반부터 하고 예산안 자체는 시트(예산명세서) 작업을 해야해서 내일 (오전) 10시로 넘어갔다"며 "여야가 합의하면 (내일 본회의에서) 또 다른 것도 붙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원포인트 본회의로)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법정 시한(12월2일)을 19일 넘긴 12월21일에 예산안을 처리하게 됐다. 여야는 그간 내년도 예산안 656조9000억원에서 주요 항목별 증감액 규모를 놓고 협상을 벌여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처리'라는 오명에서는 벗어나게 됐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민 간 이범수 파경설?…아내 이윤진 SNS에 발칵 "이혼 아니다" - 머니투데이
- '57억 기부' 션, 자금 출처가 코인 투자?…"공연·광고 N잡 뛰어" - 머니투데이
- 신동엽, 23년 만에 前연인 이소라 만난 이유 직접 밝혔다 - 머니투데이
- '태국재벌♥' 신주아, 결혼 소식 신문 1면에…이혼 위자료 얼마? - 머니투데이
- 채리나 "디바, 립싱크 불쾌·코미디"…옛동료 무대 저격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