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조정민, 재즈 편곡 '사랑밖에 난 몰라' 무대로 김지현에 압승

김원겸 기자 2023. 12.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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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조정민이 압도적인 무대로 1대1 데스매치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조정민은 심수봉 원곡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 김지현과 데스매치에 나섰다.

조정민의 화련한 피아노 연주와 퍼포먼스는 '님의 등불'로 대결에 나선 김지현을 상대로 레전드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치며 마스터 점수 3 대 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관객들 심사에서도 김지현을 상대로 172 대120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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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 김지현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 조정민이 압도적인 무대로 1대1 데스매치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조정민은 심수봉 원곡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 김지현과 데스매치에 나섰다. 조정민은 피아노 전공자답게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세련된 재즈로 편곡해 피아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란한 피아노 연주로 무대를 시작한 조정민은 서정적인 분위기에 매력적인 중저음 보컬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의 백미는 흡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이 떠오르는 오은철 피아니스트와 피아노 협주였다.

조정민의 화련한 피아노 연주와 퍼포먼스는 ‘님의 등불’로 대결에 나선 김지현을 상대로 레전드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치며 마스터 점수 3 대 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관객들 심사에서도 김지현을 상대로 172 대120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가져왔다.

MBN 현역가왕은 현역 디바들의 치열한 경쟁을 기대하게 하는 방송으로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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