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정동원? 독보적 영재성 보여준 친구"

TV조선 '미스트롯3' 제작발표회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정동원을 업어키웠다 자부하는 장민호가 그에게 극찬을 쏟으면서 '미스트롯3' 청소년 참가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오전 TV조선 목요 예능 '미스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은혁이 참석했다.

'미스트롯3'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의 예비 트로트 여제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3' 마스터로 합류한 장민호는 정동원을 언급하며 어린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민호는 "동원 군은 독보적인 영재성이 보였던 친구다. 그때 마스터분들도 동원 군의 모습을 보고 놀랐겠지만, 같이 경연하면서 생각 이상의 영재성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며 "미스트롯3에 동원 군을 능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정말 놀라운 친구들이 나왔더라.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3'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