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예비후보, 익산갑 선거구 출사표

고석중 기자 2023. 12.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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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이춘석 예비후보가 익산역과 관련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익산에서 서울을 50분에 직통할 수 있도록 하고, 익산역 부근에는 5분 거리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익산역에서 10분 거리 내에 공공기관 이전을 담은 메트로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의 메트로시티 건설 공약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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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50 프로젝트, 50분 익산시대를 열겠다
걸어서 5분, 실리콘밸리 조성
차량으로 10분, 메트로시티(제2혁신도시)건설
기차로 50분, 직통 초고속 열차 노선 유치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이춘석 예비후보가 익산역과 관련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익산에서 서울을 50분에 직통할 수 있도록 하고, 익산역 부근에는 5분 거리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익산역에서 10분 거리 내에 공공기관 이전을 담은 메트로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익산-서울은 1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시속 400㎞급 초고속열차를 우선 배치하면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익산-용산 직통 KTX 노선을 일 5회까지 증편하고 SRT 노선을 일 3회까지 신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익산역 부근 5분 거리에 실리콘밸리를 조성 계획을 내세웠다.

익산역 인근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청년들이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하며, “가장 현실성 있는 IT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유치해 익산에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익산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의 메트로시티 건설 공약도 함께 했다.

메트로시티에 전북의 제2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공공기관 5곳 이상을 유치해 익산에서 머무르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인구문제,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단언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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