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남은 FA 중 필라델피아에 가장 적합한 5명 중 하나" 팬내이션 "커터는 수술 후 이미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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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남은 FA 중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가장 적합한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팬내이션은 "필라델피아는 이미 견고한 로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앤드류 페인터는 2024년에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또 믹 아벨이나 그리프 맥개리와 같은 유망주를 서둘러 콜업하는 것도 무리다"라며 "류현진은 토미존 수술 후 11경기 중 9경기에서 3실점 이하를 내줬다. 그는 36세이고 왼손잡이이며 그의 커터는 수술 후 이미 강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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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내이션은 1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특정 포지션에 대한 수요가 있고 시장에는 몇몇 양질의 FA가 남아 있다"며 아직 남아 있는 FA 중 필라델피아에 가장 적합한 5명의 선수를 꼽았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거론됐다.
팬내이션은 "필라델피아는 이미 견고한 로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앤드류 페인터는 2024년에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또 믹 아벨이나 그리프 맥개리와 같은 유망주를 서둘러 콜업하는 것도 무리다"라며 "류현진은 토미존 수술 후 11경기 중 9경기에서 3실점 이하를 내줬다. 그는 36세이고 왼손잡이이며 그의 커터는 수술 후 이미 강해졌다"고 했다.
MLB닷컴은 최근 류현진은 '중간급 선발투수 옵션'으로 분류됐다. 류현진과 함께 프랭키 몬타스, 마이클 로렌젠, 션 마네아, 마이크 클레빈저, 알렉스 우드, 제임스 팩스턴이 이 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미국 매체들은 류현진이 1년 혹은 2년에 연평균 800만에서 11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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