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장민호 "시즌1 정동원, 영재성 대단했는데..시즌3 어린 참가자들 더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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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즌1 출신인 장민호가 시즌3 마스터로서 자부심을 내비쳤다.
장민호는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트롯3' 제작발표회에서 "매해 이 시기가 되면 많은 분들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즌을 기다린다. 벌써 시즌3다. 축제니까 기쁜 마음으로 신청해 달라.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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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스터트롯’ 시즌1 출신인 장민호가 시즌3 마스터로서 자부심을 내비쳤다.
장민호는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트롯3’ 제작발표회에서 “매해 이 시기가 되면 많은 분들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즌을 기다린다. 벌써 시즌3다. 축제니까 기쁜 마음으로 신청해 달라.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시작을 함께 했다. 누구나 마음 속에 있던 트로트를 잊고 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그 흥과 한의 물꼬를 틔워줬다는 생각이다. 내재된 흥과 한을 다 같이 느낄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자신했다.
25년간 무명 가수로 지내던 장민호는 ‘미스터트롯1’에 출연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에 이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마스터로 합류해 후배들을 발굴하고 있다.
장민호는 “이 시기를 많은 분들이 기다리더라. 올해는 어떤 스타들이 배출이 될까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직접 선택한 참가자에게 투표도 하고. 내가 응원한 참가자가 나중에 이런 스타가 됐음 좋겠다 하는 응원으로 함께 하니 많은 사랑을 주는 듯하다”고 프로그램을 치켜세웠다.
특히 그는 시즌1 정동원과 비교해서 이번 시즌 어린 참가자들의 역량에 대해 "그때도 정동원은 독보적인 영재성이 보였던 친구다. 저는 같은 무대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큰 영재성으로 놀랐다. 그 이후에 많은 영재들이 나왔지만 이번 시즌에 더 있을까 고민하고 왔다. 그런데 첫 녹화 때부터 어디서 이런 친구들이 나왔지 싶을 만큼 놀라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시즌 마스터 군단으로는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합류한다.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로 시작하는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첫 방송 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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