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토트넘 타깃' 루마니아 철벽, 소속팀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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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대상이었던 루마니아 출신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이 구단과 계약을 연장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구신은 조만간 제노아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중앙 수비수와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드라구신을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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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대상이었던 루마니아 출신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이 구단과 계약을 연장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구신은 조만간 제노아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루마니아 출신 드라구신은 191cm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나이도 2002년생으로 만 21세에 불과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드라구신은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지만 유사 시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드라구신은 유벤투스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여러 구단을 임대로 돌아다녔다. 그는 삼프도리아, US 살레르니타나, 제노아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해 제노아로 임대됐던 드라구신은 공식전 40경기 4골로 제노아의 세리에 A 승격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그는 제노아로 완전 이적했다.
이번 시즌 드라구신은 제노아의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3/24시즌 드라구신은 제노아에서 1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드라구신과 연결되는 구단은 중앙 수비수가 필요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지난 11월 미키 판 더 펜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었다. 그는 내년에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거친 수비로 인해 퇴장이 잦다는 위험이 있다. 벤 데이비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는 준수하지만 주전으로 내세우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중앙 수비수와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드라구신을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예상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한화 약 430억 원)였다.
다만 토트넘의 계획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생겼다. 로마노에 의하면 드라구신은 2028년까지 제노아와 재계약을 맺을 확률이 늘어났다. 로마노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2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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