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 여사 특검 악법' 한동훈에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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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을 독소조항이 포함된 악법이라고 말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자신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악법도 아니지만, 한 장관 발언은 악법도 법이라며 독배를 마셨다는 소크라테스에게 뺨 맞을 소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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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을 독소조항이 포함된 악법이라고 말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자신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악법도 아니지만, 한 장관 발언은 악법도 법이라며 독배를 마셨다는 소크라테스에게 뺨 맞을 소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 수사 상황 생중계를 두고 독소 조항을 운운했는데 박영수·윤석열· 한동훈 특검팀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때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언론 브리핑을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고민정 의원도 대통령 최측근인 한 장관이 김 여사 특검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건 거부권으로 국민과 정면승부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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