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강투지와 계약 연장

박지혁 기자 2023. 12. 20.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강원FC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강투지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강원 구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강투지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20일 전했다.

강투지는 "강원에 합류한 지 반년 정도밖에 안 됐지만 마치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입단했을 때 받은 환영과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새로운 시즌과 새로운 승리가 매우 기대된다. 믿음을 준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동료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수비로 K리그1 잔류 도와
원래 이름 투치에서 등록명 '투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강투지와 계약 연장 (사진 = 강원FC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강투지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강원 구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강투지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20일 전했다.

강투지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18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로 강원의 K리그1(1부) 잔류에 큰 역할을 했다. 190㎝의 큰 키를 이용해 세트피스에서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강투지의 원래 이름은 마르코 투치다. 강원의 '강'을 붙여 '강투지'라는 이름으로 등록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강투지는 이를 증명하듯 그라운드에서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다. 시즌 중에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에 두 차례 발탁되기도 했다,

강투지는 "강원에 합류한 지 반년 정도밖에 안 됐지만 마치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입단했을 때 받은 환영과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새로운 시즌과 새로운 승리가 매우 기대된다. 믿음을 준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동료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