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 첫 스마트 마을 방송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도내에선 처음으로 '스마트 마을 방송'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방송하면 주민 휴대전화로 방송 내용이 송출되는 방식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을 위한 읍‧면 마을 이장의 휴대전화 사용료와 군민이 방송을 청취하기 위해 쓴 휴대전화 사용료 전액은 군에서 부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도내에선 처음으로 ‘스마트 마을 방송’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방송하면 주민 휴대전화로 방송 내용이 송출되는 방식이다. 기존 무선 마을 방송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2017년까지 무선 마을 방송시스템을 보급‧운용했으나, 수리 비용 문제와 무선 전파방식 한계로 난청 지역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마을 방송을 위한 읍‧면 마을 이장의 휴대전화 사용료와 군민이 방송을 청취하기 위해 쓴 휴대전화 사용료 전액은 군에서 부담한다.
청취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혜숙 군 정보통신팀장은 “스마트 마을 방송은 기존 무선 마을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한 시스템”이라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마을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