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조립식 가족’ 캐스팅··· 배현성 짝사랑 시작[공식]

이해라 기자 2023. 12.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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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지혜가 JTBC ‘조립식 가족’에 출연한다.

서지혜는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으나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한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극이다. 앞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떠오르는 샛별로 발돋움 중인 서지혜까지 합류를 확정해 관심이 쏠린다.

서지혜는 극 중 ‘윤주원(정채연 분)’의 절친 ‘박달’로 분한다. ‘박달’은 평생 엄마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인물이다. 매일 숨 막히게 살아가던 중 ‘강해준(배현성 분)’을 만나 짝사랑을 시작한다. 엄마의 말을 잘 듣는 모범생이었던 ‘박달’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할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서지혜는 올 상반기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문학소녀 ‘순애’ 역으로 열연하며 부드러움 속 강인한 내면이 돋보이는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스크린에서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2024년 방송 예정이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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