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64위·서구 60위…‘교통안전수준’ 전국 하위권

김애린 2023. 12.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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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교통안전 지수가 다른 지자체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이 도로교통공단의 '2022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 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가 64위, 서구 60위, 광산구 56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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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의 교통안전 지수가 다른 지자체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이 도로교통공단의 ‘2022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 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가 64위, 서구 60위, 광산구 56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광주광역시 남구는 6위, 동구는 34위를 기록했습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 노인·이륜차·화물차 등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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