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1000원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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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11일까지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22일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내년 2월11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삼고, 서울광장 전체가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개장식이 끝난 후 시민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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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11일까지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22일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내년 2월11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료는 1000원으로, 이 가격은 2004년 첫 개장 이후 유지되고 있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일∼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삼고, 서울광장 전체가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개장식이 끝난 후 시민에게 개방된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5시40분∼6시45분까지 진행된다.
개장식에서는 타악 그룹 라퍼커션의 사전 공연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 메시지,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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